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기도 (2026.04.26)
하나님, 저를 구원하시고 일상의 풍요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죽어 마땅한 죄인이었던 저를 이미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일상의 쉼과 사랑, 그리고 오감을 통해 세상을 느끼는 기쁨까지 베풀어 주셨습니다. 제가 누리는 모든 것이 오직 아버지의 풍성한 은혜임을 고백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한편으로는 고난 뒤에 영광이 있다는 섭리 앞에서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 제가 누리는 이 평안이 고통을 통해 정금같이 나아가는 과정인지, 혹은 단순히 아버지께서 주시는 선물인지 분별하기 어려워 무서운 마음이 앞섭니다. 이 모든 복된 상황 속에서 행여 제가 교만해질까 두렵습니다. 부디 제 마음을 늘 친히 다스려 주시고, 마귀의 유혹에 빠져 시험에 들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며 겸손히 동행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